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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넷플릭스 여성예능 노는언니 "외모평가 NO, 순종적 여성상 NO"

by eyer 2020. 11. 24.


https://entertain.v.daum.net/v/20201124164349909

"여자만 나오는 예능.. 못 할 게 뭐 있나요"[인터뷰]

‘아, 망했다.’ 첫 방송 전 이런 생각을 수도 없이 했다. 소위 ‘잘나가는’ 연예인은커녕 프로 방송인 한 명 없이, 그것도 제작진부터 출연진까지 모두 여성끼리만 꾸리는 예능이라니. ‘이게

entertain.v.daum.net

E채널 '노는 언니' 방현영 CP 인터뷰


 “매체는 여성에게 순종을 강요하곤 했지만 언니들에게는 통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지금까지는 논다는 말이 부정적인 의미로 받아들여졌잖아요. 여성이라면 더더욱요. 여성스러움을 벗어던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막 놀자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노는 언니’의 가장 큰 특징은 외모에 대한 평가가 없다는 점이다. … “평가하지 않는 게 당연한 건데 그게 뭐 독특한가요

“지금까지 예능은 어떤 식으로든 여성을 평가했어요. 다른 프로그램을 할 때는 여성 출연자의 피부가 안 좋게 나오면 보정을 했고, 살이 쪄 보이면 장면을 대체하기도 했죠. 여기서는 여성스러움을 강조하지 않아요. 언니들은 팔에 살이 많든 말든 민소매를 입어요.”



여자 검열, 평가 심한 남초예능 하나 바로 떠오르네. ㅇㄴ형님.
여자아이돌 나오기만 하면 담배피냐 (안피는게 당연하다는 듯이) 웃기지도 않는 성차별 발언 서슴지 않고, 여자가 조금만 활발한 모습보여도 깡패냐고 (조신하지 못하다고) 모함하고 ㅡㅡ

나이 사오십 아저씨들이 모여서 그냥 노는 것도 아니고 "자기 모에화"하는 것도... 진짜 이상하고 사회적으로 문제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함.

저런 사람들이 버젓이 방송하고
광고찍고~ㅋ

참 대단한
나라다.
여혐이 너무 익숙해서 아무도 그게 문제인지 모르는 여혐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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