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씨 제가 제일 좋아하는 코미디언인데
드디어 대상을 받으시네요.
남초사회인 방송계에서 꼰대 성차별 발언 지양하는 모습 대단하다고 생각해왔어요.
늘 건강한 웃음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튜브 김숙TV, 왓챠 나는 차였어 도 많이 시청해주세요~~
‘가모장숙은 멈추지 않았다’ 신드롬을 넘어 시스템이 된 김숙[플랫] [핀라이트]
[경향신문] ‘핀 라이트’는 무대 위 오직 한 사람이나 사물을 비추는 조명을 뜻합니다. 핀 라이트가 켜지는 순간,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고 참았던 숨을 터뜨리듯 환호가 터져 나옵니다. 이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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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를 대변하는 ‘가모장숙’은 공기처럼 그의 말속에 자연스레 묻어난다. 예컨대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선 “남자라면 스포츠 선수 한 번쯤은 꿈꿔보지”라는 남성 출연진 말에 “은이 언니 테니스 선수 되고 싶어 하지 않았어요?”라고 반문하는 식이다.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식사 중인 직원에게 굳이 말을 거는 ‘사장님’ 출연진에게 “밥 먹는데 너무 얘기하시는 거 아닙니까?”라고 꼬집는다. 보수적인 성 고정관념이 다뤄질 수밖에 없는 ‘부부 예능’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서는 발언권이 없는 아내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맡곤 한다.
… “(누군가를 불편하게 만드는 질문에) ‘요즘 누가 그런 거 물어보니?’라는 말을 계속 던지는 것이 내 사명”(2018 <대화의 희열>)이라는 김숙
가모장숙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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