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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혐민국에서 여자는 사람이 아니다. 고깃덩이일 뿐.

by eyer 2020. 11. 4.


자연산 송이만 취급합니다.
현금가 11만원.


(2020년 11월 4일 포항 시내 주점 간판)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여자아이는 자라서 11만원짜리 여자가 되고,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남자아이는 자신의 엄마가 11만원보다 위일지 아래일지 가늠하겠지.

여혐민국에서 아이를 낳는 건 죄악이다.


N번방의 시대에
최소한의 생계도 보장받지 못하는 여성들은 11만원이 없어서 정육점 고깃덩이가 되어야 하는 현실.

그 바탕에는
약자 착취를 용인하고 묵인하는 대한민국 정부가 있다.

(남)택배기사가 코로나로 일감이 넘쳐나 "고생"할때, 여성노동자 실업률이 남성보다 30% 높고, 여성 자살률이 전년보다 10%이상 높아졌다는 비참한 현실은
알면서도 눈감는 남대통령 & 남초정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 2020년 차관급 인사 12명, 전원을 남자들로 구성한
대단한 나라.

여혐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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